부산중앙교회에서 옷후원을 해주셨습니다.

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부산중앙교회는 타마르에 옷을 후원해주고 계십니다. 이번에 바자회를 통해 옷이 남아 있다고 하여 기부를 해주신다고 하였습니다.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^^ 많은 옷가지가 놓여있는 걸보니 어느때보다 행복했습니다. 옷이 무거워 매번 갈때마다 사역자분들께서 힘써 도와주시니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. 타마르도 내년에는 힘좋은 남자직원이 생기기를 기도해봅니다^^ 부산중앙교회에는 카페 옆에 옷수거함이 예쁘게 놓여있습니다. 이곳에 차곡차곡 옷들이 쌓여있는데 이 옷가지에 스며든 사랑이 보입니다. 후원해 주신 물품이 차안 가득 실렸습니다. 차가 터질듯하게 옷이 실려서 우리의 기쁨도 넘치네요. 주신 귀한 옷들은 장애인과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후원에 사용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^^*